▲ UMass Boston campus

[에듀인사이드=정혜진 기자] 최근 콘코디아 APEC 센터에서 진행하는 '미국 내 TOP 50위권 대학교 편입 프로그램' (이하 UBCE)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의 미국유학은 어학과정 ▶ 컬리지  ▶ 4년제대학 편입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지만, 졸업이 어려운 외국 대학의 특성상 학생들이 졸업을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UBCE의 경우 앞선 과정에서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보완해 소수정예 관리시스템으로 높은  대학 진학율을 보이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UBCE 프로그램의 과정은 토플 전문기관 TAHS와 UMASS(메사추세츠 주립대학)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존의 어학과정을 분리해 진행했던 과정과는 달리 TAHS 기관 자체가 토플 연구기관이기 때문에 어학과정을 동시에 집중적으로 진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즉 전체적인 기간이 늘어나지 않게 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입학 후 첫 학기는 토플과 수업적응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1학년 2학기는 UMASS(메사추세츠 주립대학)에서 교양학점 이수를 하게되며, 2학년은 UMASS로 편입해 전공제한 없이 다니게 된다.

이 후 학생들은 UMASS에서 졸업을 할지 아니면 미국 내 TOP50위권 대학으로 한번 더 편입을 할 지 결정하게 된다. 

겉으로만 보면 일반 편입 프로그램 같지만 개별마스터 플랜, 토플시험준비, 인턴쉽, 성적관리, 이력서, 커먼에세이, 학교별 보충에세이, 지원서류작성 등 TOP50위권 대학으로의 편입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들어간다.

실제로 학생들은 2015년부터 Boston College , Boston University, New York University,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등의 명문대학교로 편입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민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대학원 진학준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기존의 진학자체에만 목적을 두었던 프로그램과는 달리 결과까지 생각한 과정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UBCE 프로그램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부터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1월까지 2020년도 상반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콘코디아 APEC 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출처 : 에듀인사이드(http://www.eduinsid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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